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Galaxy Note20) 미스틱 그린 색상을 9월25일 국내 출시한다.
이렇게되면 삼성 갤럭시노트20은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블루, 미스틱 레드, 미스틱 핑크 그리고 미스틱 그린까지 총 6가지가 출시되게 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말을 빌리자면 갤럭시노트20 미스틱 그린은 마음의 안정을 주는 그린 색상에 부드러운 헤이즈(Haze)공법으로 마감해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한다.
음...그..그런가?
확실히 색상은 좋은데....일단 갤럭시노트20 디자인 자체가 좀....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노트20 미스틱그린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119만 9천원에 출시가 된다.
갤럭시노트20 미스틱 그린은 9월 25일 통신사 3사와 자급제로 출시되어 구매가능하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라인업이 판매저조에 빠져있는지.
행사를 열고 있다.
10월 31일 까지 삼성 갤럭시노트20나 갤럭시노트20 울트라를 구매하면
정품케이스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거나
혹은 삼성케어플러스(Samsung Care+) 1년권 선택가능하다.
추가로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 4개월권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이용권
윌라 3개월 무료 이용권
갤럭시스토어 웰컴 패키지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추가로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구매고객 대상으로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31일까지 삼성전자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폰을 반납시 중고 매입 시세가의 최대 2배까지 쳐주는 프로그램인데.
자세한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20는 이번에 나온 디자인과 상태를 보면....
점차 내다놓은 자식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
2~3년내로 갤럭시Z폴드 라인업이 S펜을 탑재하며
(액정 내구성 기술만 더욱 좋아진다면)
갤럭시노트 라인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다 떠나서 이번 갤럭시노트20은....정말 너무 충격이었고
갤럭시노트 라인업의 종지부의 느낌이 물씬났다.
더이상의 신선한 디자인변화나 어떠한 개선이 없는 이상
과거 비운의 갤럭시S5 꼴날듯.
(성능은 좋은데 최악의 디자인)
애플도 이제 슬슬 색깔 장사하기 시작하던데
이게 요즘 트렌드인가...싶은 생각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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