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악명 높은 일화들

 

애플을 세계 1위 회사로 일궈낸 스티브잡스.

 

어느 순간부터 어떤 이들에겐 스티브잡스는 신성시되기도 한다.

 

스티브 잡스의 업적은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다.

 

너무나도 유명한 그의 업적들.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있어서 포스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

 

그래서 그의 업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않은

 

스티브잡스의 악명높은 일화들을 소개해볼까한다.

 

 

1. 스티브잡스의 딸

 

스티브잡스가 본인의 딸인 리사를 한참 동안 딸로 인정하지 않은건 유명하다.

 

전 여자친구였던 크리스앤이

 

스티브잡스의 딸 리사를 데려오자

 

잡스는 본인의 딸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자긴 무정자증이라고 변명했다.

 

 

결국 양육비를 주지않아 고소당했고, 

 

그 때문에 친자검사까지 진행하게 되는데, 

 

검사 결과, 스티브잡스가 아버지일 확률이 94.1%가 나왔다.

 

하지만 스티브잡스가 누구인가.

 

이를 부정하며 "미국 남성 28%는 리사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다"같은 X소리까지 한다.

 

결국 법원판결로 매월 385달러를 양육비로 지급하라 명령받았고,

 

스티브잡스는 한참 지나서 리사를 딸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따위로 리사가 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스티브잡스는 애플에서 개발한 컴퓨터에 리사란 이름을 붙인다.

 

하지만 그 누가 물어봐도 리사를 본인의 딸임을 부정하였기에

 

딸의 이름을 따서 컴퓨터 이름을 리사로 붙인게 아니라고 극구 부인을 해왔다.

 

심지어 리사 본인이 물어봤을때도 말이다.

 

 

스티브잡스는 결국 2005년, 

 

처음으로 딸의 이름을 따서 리사라는 컴퓨터 이름을 붙였다고 인정했다.

(리사가 27살이 됐을때)

 

참고로 리사를 딸로 인정한건 1991년 로렌 파월과 결혼 후.

 

 

2. 스티브잡스와 워즈니악

 

 

스티브잡스는 애플 창업에 동업한 워즈니악에게도 엿을 먹였다.

 

스티브잡스는 아타리에서 요청한 게임용 기판(워즈니악이 대부분 개발)의 댓가로

 

보너스 5천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워즈니악에겐 700달러를 받았다라고 말해준 뒤

 

절반씩 나누는 조건으로 350달러만 워즈니악에게 전달했다.

 

무려 10년뒤에 워즈니악은 이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다.

 

 

3. 스티브잡스의 청결. 위생

 

 

스티브잡스는 채식주의자였다.

 

아주 극단적으로 한 채소, 과일만 정해서 먹는 등의 극단적 채식을 하기도 했다.

 

거기에 더해 간헐적 단식도 했었는데,

 

스티브잡스는 단식을 통해 희열을 느끼기도 했다고 한다.

 

채식주의를 하면 몸속의 병균과 점액들이 씻겨져내려간다고 믿고 있엇고

 

몸에서 나는 냄새 또한 사라진다고 믿고 있었다.

 

그 때문에 샤워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데오드란트같은 제품도 사용하지않았다.

 

아타리에서 일할 때 스티브잡스의 악취가 얼마나 심했으면

 

야간근무 하라고 지시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애플 활동당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화장실 변기에 맨발을 담그기도 했으며

 

회사에선 맨발로 항상 돌아다녔고

 

그 발을 책상위에 올리고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4. 스티브잡스의 자동차

 

 

스티브잡스는 애플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에 항상 주차를 했다.

 

이유는 과거 차를 도난당한 이후 잘보이는 곳에 주차를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번호판을 달고 운전하기를 싫어하는 걸로도 유명했다.

 

캘리포니아주 법률 상, 차량 구매 후 6개월 내 번호판을 달아야하는데,

 

이 법을 이용해서 6개월마다 차를 새로 리스받아 번호판을 달지않고 다녔다.

 

 

5. 스티브잡스의 췌장암 치료

 

 

스티브잡스의 췌장암의 종류는

 

아일렛 세포 신경내분비암으로,

 

일반 췌장암과 달리 적절한 항암치료를 받으면 높은 생존률을 보여준다.

 

하지만 스티브잡스는 9개월간 치료를 거부하고

 

식이요법, 민간요법, 약초, 침술 등을 시도하다 

 

끝끝내 뒤늦게 수술을 받았다.

 

스티브잡스는 제때 수술을 받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했다.

 

 

6. 스티브잡스의 산소마스크

 

 

스티브잡스는 병원 입원상태에서

 

산소호흡기 착용을 거부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였는데,

 

그 때문에 병원에서 각 다른 5가지의 디자인을 보여줘서 선택하게 함으로

 

마침내 호흡기착용을 하게 되었다.

 

 

7. 스티브잡스의 인사관리

 

 

지금은 세계 1위 애니메이션 회사가 된 픽사를 인수한 뒤,

 

스티브잡스는 많은 직원을 사전통보없이 퇴직금도 지급하지않고 해고하였다.

 

픽사 인사팀에서 갑작스러운 해고는 어려우며, 최소 2주전 통보가 원칙이라고 말하자

 

그럼 "2주전에 통보했다고 생각해" 라며 본인 멋대로 인사해고를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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