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인지 최근 들어 정말 고퀄리티 뷰티 홈케어 제품들이 우수수 나오고 있다.
그중 피부에 굵직굵직한 영향을 미치는 몇몇 제품군 중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 리뷰를 써볼까한다.
이용한 제품은 펄케어 초음파 갈바닉 2세대 이온 마사지기다.
피부에 큰 관심 없는 사람은 갈바닉이 뭐지? 할 수 있다.
우선 갈바닉이란 이탈리아 물리학자이자 의사인 갈바니의 이름을 따온....blah blah
그냥 과거 피부샵이나 병원에서 이용하는 큰 기계였던 갈바닉(미세전류를 활용한 피부 활성화기기)이
기술이 고도화 되면서 휴대용으로 사이즈가 줄어든 제품이다.
효능 1번은 두꺼운 각질로 덮혀있는 사람의 피부 속 진피에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 진정, 모공 확장을 통한 청소
효능 2번은 적정 전류를 통한 세포의 에너지 대사 활성화, 피부노화 방지, 피부 톤보정 등이 있다.
이번에 리뷰를 하게된 펄케어 소닉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는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의 기능에 온열마사지와 냉마사지 기능을 최초로 도입한 제품이다.
국산이라 이름걸고 메이드인 차이나 OEM 맡겨버리는 수많은 제조사가 있는 반면
제이아트컴퍼니 펄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는 한국. 국내에서 기기가 제조됨으로
적어도 해외 기기 제조에서 무슨 장난친 것은 아닌가? 하는 스트레스에선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리뷰에서 강조하지만
아무리 비싸도 믿을 수 있다해도 봉인씰이 없는 제품은 왠지모를 신뢰도 하락이 있는데
펄케어 갈바닉 마사지기엔 봉인씰이 야무지게 붙어있다.
다양한 기능이 들어있는 만큼 메뉴얼은 꼭 한번 읽어두는게 좋다.
펄케어 2세대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는 클린모드, 뉴트리션모드, 부스트 모드 3가지를 지원한다.
각 모드별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아래서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자.
심플한 구성이다. 충전기와 펄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 본체.
펄케어 갈바닉 소닉 이온 마사지기는
갈바닉 전류를 이용하면서, 초음파, 온열 3가지 기능을 모두 복합적으로 활용하는데.
기기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의외였다.
충전기는 5핀 충전기를 지원한다.
USB-C로 많이 넘어가는 추세긴 해도 5핀 충전기만큼 많이 보급된 사이즈는 없기에
해당 충전 규격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정말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213g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42 x 65 x 179 mm 펄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다.
요즘같이 피부관리받으러 다니기도 힘든 시점에
들고 다니기 용이한 뷰티 제품인 만큼 여자친구나 어머니 조공용이나
명절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가이드에서 보통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를 10~12분 이용하기를 권장하는데
펄케어 갈바닉 이온마사지기는 쿨링잘되는 디자인을 채택해서
미세 전류와 온/냉찜질까지 지원하는 기능을 10~12분 이용하더라도
쿨링을 생각하지 않은 타 제품들보다 훨씬 발열에 대응이 용이하다.
상식이지만, 발열을 잘잡아야 제품을 오래 쓸 수 있다.
펄케어 갈바닉 초음파 이온 마사지기 헤드는 500원 동전 크기보다 더 큰 사이즈를 보여준다.
지금 42mm의 헤드를 장착하고 있다.
다양한 부위에 활용가능한 딱 적당한 사이즈의 인체공학적 헤드 디자인을 해놨다.
펄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 패키지 구성품은 살펴봤다.
우선 제품을 받고 5핀 어댑터를 뒤에 꽂아주면 이렇게 주황색 LED가 불들어온다.
완충되면 노란색으로 색깔이 변한다.
충전시간은 5시간
완충시 사용가능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한가지 모드의 적절한 사용시간은 10분인데
3시간 30분은 아주 충분하다.
전원(MODE) 버튼과 LEVEL 버튼
2가지 물리버튼이 달려있다.
전원(MODE)버튼을 2초정도 꾹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들어온다.
여행다니거나 파우치에 넣어다닐때 여러 물건과 뒤엉키다 눌렸을때 켜지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인듯.
깨알 펄케어 갈바닉 제품의 고객을 배려한 포인트가 보인다.
처음 펄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를 켜면
CLEAN 모드(HOT & +이온) 으로 돌입한다.
클린모드(CLEAN 모드)는 이온과 온열 효과로 노폐물 제거와 피부의 탄력 증진, 피부톤 개선을 목표로 한다.
클렌징 크림이나 클렌징 워터를 헤드에 적당량 발라주고 10분간 마사지 후 세안하면된다.
요즘 질레트에서 면도기에 온열선을 달아서 HOT RAZER 프리미엄 면도기를 출시했다고 하는데.
펄케어 갈바닉은 익히 온열이 클렌징 효과에 도움이 된다는걸 파악한듯하다.
레벨 별 35~39도까지 헤드 온도가 달라진다.
CLEAN모드에서 전원 버튼을 한번더 눌러주면
NUTRITION 모드(HOT & 초음파 & -이온)로 돌입한다.
뉴트리션모드.
즉 영양 흡수 촉진 모드다.
갈바닉의 또다른 장점은 쓰던 화장품,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이용한단 점이다.
검증이 끝난 이용하던 제품을 좀더 잘 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펄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 헤드에 비타민C 계열의 세럼이나 젤을 적당량 발라주고
얼굴 이곳 저곳 옮겨가며 마사지를 10분간 해주면된다.
레벨별 헤드 온도가 37~41도까지 올라가며
1초에 300만번 진동하는 초음파가 영양을 피부 진피속으로 때려박아준다.
단, 주의할 점은 오일 성분의 제품은 가급적 사용에 유의해야한다, 왜냐하면 오일 성분이 피부의 수분과 결합해 표피에 오일막을 형성하면 갈바닉 작용이 방해됨으로 사용 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3번째 기능
BOOST 모드(COOL & +이온 & -이온)
이용해보면서 정말 가장 만족스러웠던 기능이다.
펄케어 갈바닉 헤드에 세럼을 적당량 발라주고 마사지를 해주면된다.
레벨별 헤드 온도가 15~12도까지 떨어진다.
12도가 별로 안낮은 것처럼 들릴 수 있는데
물 한방울 헤드에 올리고 부스트 모드켜면 물방울 주위로 뿌옇게 성애?가 끼는걸 볼 수 있었다.
정말 차갑고 피부 진정에 확실한 효과를 체감했다.
특히 면도하고 울긋불긋 빨갛게 된 피부에 세럼을 살짝올리고 부스트 모드를 문질러주면
금방 진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에서 말했듯 각 모드별 LEVEL 버튼을 눌러주면
레벨별로 35~39도
37~41도
15~12도 헤드온도를 제어할 수 있다.
추가로 전류나 초음파 등도 함께 제어된다.
예민한 피부인 경우, 민감한 피부인 경우 LOW(1칸)으로 맞추고 이용하길 권장된다.
물 한방울 헤드에 올리고 소닉모드(초음파 모드)에 의해 물이 진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초에 300만번 진동하는 초음파다.
갈바닉 전류를 이용하는 제품들은 많지만
정말 중요한 온열, 쿨링 기능을 함께 도입한 제품은 펄케어 갈바닉 2세대 이온마사지기가 세계 최초다.
정말 영리한 제품이고 유용하다.
사실 어머니 선물로 딱 좋겠다 싶었는데
부스트 모드 써보고 면도 후 항상 빨갛게 붓던 내 피부를 위해....
내가 계속 쓰기로 했다...
(엄마 미안)
위 제품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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