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족이 노트북을 필요로 하다해서 가성비 노트북을 찾다가 좋은 극강의 가성비 노트북을 찾아서 구매를 해봤다.
제품 이름은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5DX
이 제품이며 구매 당시 가격은 44.9만원에 구매가능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3하면 대부분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3-15ARE R5
이 제품을 생각할 것이다.
두제품의 차이점은 간단하게 말해
인텔+외장그래픽 VS 르누아르+내장그래픽
하지만 Slim3 -14IML 5DX 이걸 구매한 이유는
1. 지금 당장 받아볼 수 있다. (10월 중순까지 기다려야한다고 한다.)
2. 문서작업, 웹서핑, 유튜브 정도에서 이용하며 이 영역은 싱글코어 파트인데.
싱글코어에선 인텔>르누아르 라고 많은 유저들이 평가하고 있다.
3. AMD 르누아르 제품은 램의 밸런스가 맞아야 퍼포먼스가 좋다.
4+4 혹은 8+8, 16+16
이제품은 4GB 램이 온보드(물리적으로 교체불가능)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르누아르 제품 쓴다해도 4+4가 밸런스가 맞다.
하지만 인텔같은 경우 4GB 램이 온보드라도 추후 16GB 노트북 램이 저렴한 가격으로 풀렸을때 그냥 사서 꽂으면 끝.
가성비 노트북하면 삼성과 LG, 애플은 자연스레 목록에서 아웃된다.
ASUS나 레노버, 한성 등이 남는데.
여기서부턴 가격으로 승부. 현재 가성비 노트북계에선 레노버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필자는 레노버를 선택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3 고객지원 카탈로그와 가이드, 보증서 등이 비닐에 동봉되어있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5DX 어댑터.
일반 갤럭시 스마트폰 어댑터 3개 정도 무개다.
노트북 어댑터 치고는 상당히 라이트한 무게라서 괜찮았다.
ㄱ자 전원 연결부는 오래 이용하다보면 케이블이 망가지는데 이런걸 방지해주기에 알맞았다.
개인차지만 필자는 일자형 케이블보다 ㄱ자 케이블을 극호 한다.
전원 연결하면 주황색 LED가 들어온다.
추후 전원 충전이 완료되면 화이트 LED로 불이 들어온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5DX 전원 케이블 굵기는 일반 스마트폰 케이블보다 약간 얇다.
위 사진에 보이는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은
여기에 나온 케이블이다.
일반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보다 약간 더 굵음.
(차이점을 좀더 부각하기 위해 활용했음)
박스에서 꺼내면 이렇게 되어있다.
참고로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5DX 는 구매할때 2가지 방식이 있다.
(윈도우가 설치된 제품은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5WX)
4GB 램 온보드 + 4GB 램 동봉 / 혹은 4GB 램 장착해서 발송
필자는 4GB 램 동봉해서 자가 장착하는 걸로 선택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그냥 무늬 없이 흰색 하우징을 보여주는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인데.
실제로 보니 상당히 고급스러웠다.
알루미늄같이 보이는 무늬를 넣었고 오른쪽 하단에 레노버 로고가 있는데
상당히 디자인이 세련되었다.
(물론 진짜 알루미늄은 아니다, 딱 만져보면 플라스틱임, 코팅이 잘되어있단 뜻)
처음 비닐을 벗겼을때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딱 외관을 봤을 때
와? 이게 45만원 짜리 노트북이라고? 싶을 느낌이었다.
액정과 키보드 사이에 천이 들어있다.
다시한번 와...이 가격에 이정도군?
느낌이 확 들었다.
역시 가성비 노트북인가...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웹캠부분이다.
이렇게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오른쪽 왼쪽으로 설정할 수 있는
사생활 보호 웹캠 물리적 가리개가 달려있다.
딱 가운데에 버튼이 맞춰져있다.
아니 이런 디테일이 있다고?
점차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나 집에서 원격 수업을 받게 되는데
이런 사생활 보호 웹캠 가리개는 필수적으로 모든 노트북에 탑재되고 있다.
이제 노트북 하우징을 체크해보도록 하자.
예전에 작성했던을 따라서...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상판에 어떤 유격은 보이지 않는다.
힌지 부위에도 어떤 유격은 별도로 보이지 않는다.
가까이서 보니 알루미늄 같지만 정말 코팅이 세밀하게 잘되어진 플라스틱이다.
정말 가성비의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
반대편 힌지 부위에도 어떤 유격은 보이지 않는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의 키보드는 음....솔직히 그닥 와! 쫀득쫀득 최고다! 수준은 아니다
45만원이란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해준다.
삼성, LG, 애플 랩탑 모두 이용해봤지만
키감은 사실 LG가 압도적이다.
그냥 쫀득함은 없고 푸석푸석한 키감이지만
부족하거나 뭔가 아래에 끼일 것 같단 느낌은 들지 않는다.
이 정도면 뭐 평균정도. 단점이라고도 장점이라고도 말하기 어려운 그런 키감.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는
인텔 10세대 i5 와 mx330 2G가 탑재된 모델이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하단에도 레노버 로고가 새겨져있다.
그나저나 플라스틱이지만 이런 알루미늄 코팅.
정말 마음에 든다.
필자는 애플 맥북프로도 이용하고 있지만.
겉보기엔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이 더 느낌있다.
(새로 구매한 제품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전원버튼부분이다.
아쉽다.
가성비 노트북인데 뭘 바라냐 하면 할말은 없지만
3년? 정도 자주 이용하는 메인 노트북으로 활용한다면.
전원부분 코팅이 벗겨지지 않을까? 칠이 벗겨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조심스레 든다.
현재까진 코팅이 아주 잘되어 있지만...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을 켜면 전원LED가 들어온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개봉 처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아무래도 디스플레이 액정 하단 배젤이 너무 넓다는 점....
위에서 언급했던 르누아르 CPU의 slim3 15are R5 제품과 1인치 차이가 나는데.
하단 배젤이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에...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가 이 부분에서 많이 아쉬웠다.
그외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키보드 쪽은 과거 애플 맥북프로의 느낌이 물씬 풍겨졌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의 터치패드는... 까놓고 말해서 안좋다.
민감도는 뭐 그냥 평균인데.
클릭한다고 눌렀을때 눌리는 그 느낌은...꿀럭 거리는 소리는 맘에 안든다.
어차피 애플 제품 이용하는게 아니면 터치패드 이용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이부분은 44만9천원이란 가격생각하며 넘어가주자.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하판은 정말 성의없다.
플라스틱 하판이고.
정말 44만9천원 노트북.
레노버 가성비 노트북이 뭔지 느껴지는 하판이다.
특별한 6각 드라이버 형태 나사가 아닌
그냥 십자 드라이버 나사로 고정되어 있다.
일반 십자 드라이버로 하판 열어서 램 꽂아주면 된다.
너무 별거 없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하판 스피커 구멍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스피커는 아래를 향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이용자를 향한 방향이 아니고.
뭐. 노트북 구조상 이런 방향아니면 키보드쪽으로 스피커 구멍을 내야하니 어쩔 수 없는 형태겠지만...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힌지 뒷부분이다.
이 부분까지 알루미늄 코팅을 해놨으면 참 좋았을텐데.
내심 아쉽다.
그래도 별다른 유격이나 이런게 확인되지 않는게 마음에 든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왼쪽 측면
전원케이블 꽂는 부분
HDMI 포트
USB 2.0 1개
USB 3.0 2개
그리고 전원 LED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오른쪽 측면
SD카드 슬롯
마이크 구멍
3.5mm 이어폰 잭이 있다.
유격없이 상당히 하우징은
이 가격대에서 보기 힘든 퀄리티다 싶다.
물론 뽑기 운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 구매자들의 하우징에 대한 이슈는 없는 걸로 봐선
잘 만든 제품으로 판단된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프리도스 제품을 구매했기 때문에
전원을 올리면 이렇게 프리도스 화면이 나온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윈도우 설치를 일단 완료했다.
윈도우만 급히 설치 후 사진 찰칵.
유튜브 4K 영상 플레이 시켰는데 상당히 잘나온다.
아이디어패드 Slim3 -14IML 디스플레이는
14인치 1920 x 1080 FHD IPS 패널인데
생각보다 화질이 선명하다.
다만 밝기를 최대로 했음에도 크게 밝은 느낌을 받지 못했다.
600니트 아웃도어용 갤럭시북 같은데에 적응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만.
일단 좀 어둡게 느껴졌다.
총정리하자면
1.64kg 의 노트북으로 사실 가볍다곤 말 못하겠다.
하지만 44.9만원이라는 가격이 어마어마한 메리트로
가볍게 막 굴리는 노트북으론 딱 안성맞춤같다.
디자인도 저렴한 가격으로는 보이지 않는 전체적인 하우징.
(하판만 안보여주면)
더 써봐야 알겠지만
써본 수많은 가성비 노트북 중에선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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