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21 벤츠 S클래스가 공개되었었죠. 고급스러운 벤츠 S클래스의 외관(익스테리어)는 사실 크게 변화된게 없지만
내부는 굉장히 모던함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벤츠도 역시 트랜드를 따라가는구나 라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 2021 벤츠 S클래스에 신선한 옵션이 들어간다해서 포스팅 합니다.
2021 벤츠 S클래스 신선한 옵션 1번
리어 액슬 스티어링(후륜조향)
스티어링 압력에 벤츠 S클래스 컴퓨터가 계산해서 뒷바퀴 휠의 각도를 4.5도 ~ 최대 10도까지 조정해주는 기능.
긴급 상황시 회피 기동, 좁은 공간에서 좀더 기동력을 올려주는 옵션입니다.
사실 후륜조항 옵션은 NF소나타에게도 있던 과거 좀 알려졌던 옵션이라 신선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현대 자동차나 르노삼성....모두 원가절감을 위해 삭제한 옵션이
2021 벤츠 S클래스에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혼다에서 대표적으로 레전드급 후륜 조향이 많이 이용되었었는데
벤츠의 기술 집약체 S클래스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얼마나 최적화를 잘했을지 기대됩니다.
2021 벤츠 S클래스 신선한 옵션 2번
프리 세이프 임펄사이드 시스템
주행중 측면 충돌을 감지해 서스펜션을 최대 80mm 들어올려서 운전자와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옵션.
벤츠의 서스펜션은 유명합니다.
여담이지만 벤츠 E-ABC(E-Active Body Control) 엑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은 진짜 예술이었죠.
MBC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기술인데 차가 둥실둥실...
프리 세이프 임펄 사이드 시스템처럼 서스펜션을 활용해서 운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옵션은 여러 브랜드에도 많았습니다. 특히 전방 추돌에서 이런 옵션은 많이들 이용하고 있었는데.
2021 벤츠 S클래스에선 측면부 추돌사고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시켰습니다.
2021 벤츠 S클래스 신선한 옵션 3번
뒷좌석 에어백 적용
뭐 그리 대단하고 신기한 옵션이냐 할 수 있죠.
98년 뉴 다이너스티에서 뒷좌석 에어백을 달고 나왔었죠.
있어봐야 안터지고 원가 절감으로 없애버린 현실은 비밀
(뭐 다 원가절감이야)
하지만 2021 벤츠 S클래스에 적용되는 뒷좌석 에어백은 튜브형 구조체를 활용해서 부드럽게 펼쳐져 일반 에어백의 형식과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그외 2021 벤츠 S클래스는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이 최초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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