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열리는 온라인 WWDC 2020에 공개될 다양한 정보들이 유출되었다.
아이폰 iOS 14 베타 버전에서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 추가
그리고 애플페이 한국 런칭이다.
아이폰에서 통화녹음 기능 추가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정말 중요시하는 애플이 이례적으로 선보이는 기능이다.
그동안 애플 아이폰은 통화녹음이 안되니까 ㅠㅠ 애플페이가 안되니까 ㅠㅠ라며
정말 많은 구매층을 놓쳐왔는데
3월 코로나 타격을 정면으로 얻어맞고
공장 모두 셧다운, 애플스토어 셧다운,
덕분에 시총 457조 태우고,
이사회의 압박을 받았는지
애플 특유의 프레젠테이션도 없이 바로바로
맥북에어2020, 아이패드프로 4세대 공개
보급형 라인 학살자 아이폰SE2까지 공개
이번 6월 22일에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WWDC 2020에서는
유출된바, 아이폰에서 가장 아쉬웠던 2가지
아이폰 통화녹음과 애플페이 한국 런칭까지 공개예정이라고 한다.
iOS 14 베타버전에서 공개된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 활성화 화면에서
동의서 화면이 유출된 것이다.
"
통화중인 모든 당사자에게 녹음 중임을 알리는 것이 귀하의 귀하의 책임이고,
통화 녹음이 진행되는 동안 여기에 관련된 모든 법률을 준수할 것에 동의한다
"
그리고 "통화중 녹음 활성화" 버튼이 있다.
애플은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모두 통화 녹음 기능을 지원할 때도
꾸준히 막아왔다.
심지어 T전화나 후후 등 어플 개발자들이 만든 통화 녹음 기능도 지속적으로
허가해주지 않았다.
과연 이번 WWDC 2020에서 유출된것처럼 정말 오픈해줄지...
그리고 바로 그놈.
애플페이 한국 런칭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검색해왔고
수많은 포스팅글이 올라와있다.
2014년 아이폰6 공개하면서 애플페이가 함께 공개됐었다.
하지만 NFC 단말기가 있어야만 결제가 되는 애플페이의 단점.
그리고 애플페이의 수수료 이슈때문에
애플페이 한국 런칭이 진행되지 않았다.
애플페이 한국에 들어오지 못한 기간동안
MST(마그네틱 보안전송)를 지원해 별도의 단말기 필요없이
그냥 카드 리더기에 폰만 가져대면 결제되는 삼성페이가 결제 시장을 독식했다.
하지만 틈새가 있다.
한국 카드 시장이 재미있는게
혜택도 혜택대로 중요하지만
이제는 예쁜 카드가 중요하단거다.
아마 애플페이 한국 런칭하게되면
너도나도 티타늄카드 발급받고
인증 유행이 또 불지않을까...싶다
그리고 애플페이 한국 런칭하게 되면
티타늄 카드 제작 여력도 있고
PLCC(기업과 카드사가 파트너쉽을 맺어 사용처가 좁지만 혜택이 크다)영역 확장에
활발한 현대카드와 손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 22일에 열리는 WWDC 2020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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