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차세대 화질 기술 HDR10+(High Dynamic Range)의 회원사가 100개를 돌파했다. HDR10+는 TV나 모니터같은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장면별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 시켜 영상의 입체감 향상, 정확한 색표현을 구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기술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를 확대시키기 위해 파나소닉, 20세기 폭스와 함께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onology LLC) 회사를 설립, 기술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HDR10+ 회원사는 현재 103개로 TV,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16개, SoC 제조사 21개, 컨텐츠 제작사 20개, 소프트웨어 개발사 32개, 주변기기 제조사 14개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중이다. 퀄컴, ARM, 아마존, TCL, 라쿠텐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해당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HDR10+ 생태계 확장이 엄청나게 이뤄지고 있다. 시작 2년만에 이렇게 회원사 100개를 돌파한 삼성전자는 또한번의 삼성전자 주가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2017년 삼성전자가 HDR10+를 도입하고 2년이 지났다. 초기 TV제조사 위주였던 파트너사들이 휴대폰제조업체,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모바일칩 제조사 등으로 다양해졌다.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랩 빈 만델 상무의 인터뷰를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HDR10+는 추후 8K의 상용화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업계 필수적인 기술로 점차 자리잡아갈 것이다. 이후 HDR의 버전은 지속적으로 올라갈것이고, 이런 주도적인 삼성전자의 행보는 단지 HDR10+으로만 그칠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이런 적극적이고도 주도적으로 기술업계를 이끌어나가는 삼성전자 주가는 그와 함께 더불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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