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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이는 방법(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by 2ITooit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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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이는 방법(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한다.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에 대해서도 다뤄보며 왜 자존감 관련 책들이나 심리학자들, 전문가 등이 항상 자존감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자신을 사랑하세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등 이런 소릴 해대는지. 한번 이야기해보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서점에서 자존감 관련 도서를 읽어봤는데 와....자존감 높이는 방법이라 쓰여있지만 그냥 지나가는 초등학생이 해줄 수 있는 뻔한 말만 번지르르하게 어록마냥 써놔서 왜 그렇게 쓰는지.

 

자존감이란

 

일단 자존감. Self-Esteem 자존감은 뭐냐?

자신의 가치나 능력에 대한 믿음을 자존감으로 해석한다.

사전에 찾아봐도 

Self-Esteem : Confidence in one's worth or abilities 라고 기술되어 있다.

결국 자존감은 나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란 뜻이고.

이 믿음상승한다가 곧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다.

 

 

매슬로 피라미드

 

자존감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야한다 싶다.

이걸 이야기해보려면 너무나도 많이들 봤을 법한,

개나소나 가져오는 매슬로의 욕구 피라미드다.

매슬로 피라미드(Maslow's Hierarchy of Needs) 얘는 뭐 심리학하면 퍽하며 나오는애다.

당시 심리학자들은

1단계의 생리적욕구(Physiological Needs)가 이뤄지면 다음 2단계 안전의 욕구(Safety Needs) 다음은 3단계 사회적욕구(Love and belonging) 등 단계적으로 넘어가는 욕구라고 생각했엇는데

 

최근 욕구 모델

 

최근에는 각 욕구층간의 상관관계와 유동성이 이런 형태로 발전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자존감은

4단계. Self-Esteem이다.

 

즉, 먹을 것도 앵간히 먹을 수 있고, 등따시고 배부르게 집도 있고, 연애랑 일도 좀 하다보면 서서히 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존감에 대한 욕구가 생겨난다.

즉,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그런 욕구가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자존감에 대한 욕구는 다른 욕구들이 기본적으로 만족시켜주지 않을땐 그렇게 강하게 오지 않는다.

 

굶주림

 

끼니도 제대로 못 챙기는 처참한 상황이라면? 자존감 이런거 신경쓰겠는가...

 

비루한 남자

 

사랑도 제대로 못해봐서 사랑에 굶주린 상황에서 자존감이고 자시고가 뭐가 문제 있겠나....

결국 어느 정도의 욕구, 조건이 만족되었을 때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한 욕구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럼 자존감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는 2가지가 있는데 

 

 

1. 자신, 본인에 대한 객관화

자신의 객관화

 

사실 본인에 대한 객관화 이런건 책이나 유튜브, 강연 이런데에 수두룩하게 나온다.

여기서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이 쭉 나온다.

 

간단히 말해보자면

 

꿈과 현실의 괴리

 

1단계 자존감 인식

내가 원하고 바라는 꿈이 생김 > 현실과 꿈의 괴리감을 알게 됨 > 극복하기 위해 노력 > 잘 안됨 > 절망 > SNS나 TV나 책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른 사람들은 이뤄내는 걸 보게됨 > 절망+절망

 

좌절로 인한 포기

 

2-1단계 자존감 하락(중단)

절망+절망 > 좌절 > 극복하기 위한 노력 포기 > 자존감 하락

 

 

 

2-2단계 자존감 하락(무기력함)

1단계에서 느낀 절망+절망 > 좌절 > 다시금 극복하기 위해 노력 > 달라지지 않는 결과물 > 절망+절망+절망 > 추가적인 노력 포기 > 자존감 하락

 

한걸음씩 자존감 회복

 

3단계 자존감 상승 (성취)

1단계 절망+절망 > 자존감 하락 > 극복하기 위해 노력 > 조금 상승한 결과물 > 오 노력하니 되나? > 자존감 상승

 

4단계 자존감 상승 (안정화)

3단계 자존감 상승 > 추가적인 노력 > 또 상승한 결과물 > 되는구나? > 자존감 상승 + 안정화

 

5단계 자존감 하락 (절망)

4단계 자존감 상승 > 다른 매체나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더 잘된 결과물 보게됨 > 여기서 더이상의 노력을 해도, 능력밖의 저런 결과물을 얻을 수 없음을 체감 > 자존감 폭락

 

6단계 현 상태에 대한 협상 및 수용

 

현 상황에 대한 수용

 

이런 단계들을 거쳐가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낮아지고 반복하다 본인에 맞는 자존감의 레벨로 자리잡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6단계까지 오는게 아닌

도달하는 단계가 있다.

어떤 사람은 2-1단계에서 좌절하고 떨어진 자존감이 곧 자신의 자존감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4단계에 도달해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6단계에서 현 상황에 타협해 받아들인, 수용해버린 평범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뻔한 소리하는 자존감 높이는 방법

 

이런 단계들을 거쳐서 올라가니.

자존감 관련 책이나 자존감 강연 등을 보면

자기를 사랑하세요, 남과 비교하지마세요, 욕심을 버리세요 등

뻔한 소리, 개나 소나 할 수 있는 소리를 하는데.

 

사실 맞는 말이긴하다. 위에서 언급한 단계들을 극복해주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자기 스스로를 객관화 시키는 단계는 자존감 형성에 엄청난 %를 차지하는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기도 하고

이런 스스로 자존감을 극복하려 하는 노력은 다른 요소들에 비해 대단한 요소가 아님에도 책까지 쓰고 강연까지 한다는건 좀....

 

자존감 높이는 방법

 

위에서 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존감 형성에 있어서 2가지 방법이 있다 했는데.

1번은 자기 스스로의 객관화. 하지만 이건 별 큰 요소는 아니라 했다.

결국 1번보다 더 큰 영향을 주는 요소.

 

 

2. 자존감 주입

 

자존감은 나 스스로에 대한 내가 느끼는 감정인데

자존감을 주입? 뭔소리냐 할 수 있다.

 

자존감의 가장 큰 포인트는 나 스스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이걸 자존감 주입이란 용어로 사용한다.

 

아동심리학

 

교육을 시작하지 않은 어린 유아기 아이들에게 감정의 변화는 정말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런 아이들을 살펴보면 아이들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 구분이 성인만큼이나 확실하게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 즉, 자존감 높은 아이는 자기 내면을 살펴보고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서 자존감이 높은건가?

그럼 자존감 낮은 아이는 그 어릴 때부터 남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절망하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떨어진건가?

 

결코 아니다.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냐에 따라.

양육의 스타일에 따라 자존감이 자녀에게 주입되는 것이다.

 

자녀 양육

 

자존감의 정의를 보면 '믿음'에 근거한 감정이다.

이런 믿음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세뇌를 통해서도 높은 자존감을 얻을 수도 있지만

사람관계에서 형성되는 믿음을 통한 높은 자존감이 믿음의 양과 질이 크게 차이가 난다.

 

올바른 자녀 양육

 

요즘 흔하게 있는 맞벌이 부부나 가정환경으로 자녀를 하루에 1, 2시간보며 돈에 치여서, 하루하루를 떠밀리듯 살아가는 환경에서 양육된 아이.

자녀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

부모와의 관계, 부모에 대한 믿음의 양과 질이 크게 차이난다.

이런 양적, 질적 차이는 유아 시절, 아동시절 자존감 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훈육

 

아이가 정말 못봐줄 그림을 그려왔어도

잘했다, 다음엔 다른 것도 해보자, 이것도 해보자 라는 반응을 얻은 아이는 다음 그림 그리기 시간을 기다리지만

 

진짜 못그렸다. 이게 뭐냐, 라는 반응을 받은 아이는 그림에 대해 자신감을 상실해버린다.

 

훈육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싶을 수 있는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맺는 모든 인간 관계에서 이러한 자존감 주입은 적용된다.

특히 큰 관계를 중요도 순으로 나열해보면

 

 

재벌이 조건, 배경 등 아무것도 안보고 그저 나만을 사랑해준다고?

 

1. 연인관계 : 능력, 조건 등 여러 요소를 떠나 나를 사랑해주는 연인이 있다면 자존감이 상승한다.

 

정말 사랑하는 연인이 있는데 이 사람은 가진것도 없는, 볼품없는 나를 사랑해준다.

이 연인에겐 재벌도 대쉬하는데도 나를 사랑하고 믿어준다.

그럼 나의 자존감은 폭발적으로 높아진다.

목숨걸고 이 연인을 위해 살아갈 활력을 얻는다.

 

 

2. 조직관계 : 능력과 성취물을 인정해주는 조직 환경에서 자존감이 상승

 

피와 땀을 다해 회사에서 성과를 냈고, 정말 진심으로 인정해주고 축하해주는 직장 동료.

실패했더라도 격려해주는 사장이나 상사가 있다면

자존감은 상승한다. 그 조직에 대해 몸과 마음을 바치는 사람이 된다.

 

 

3. 교우관계 : 친구, 동기 사이에서 믿어주고 격려하는 친구가 있다면 자존감이 상승

 

힘들때마다 나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친구가 있다.

이럴 때도 자존감이 상승한다.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정말 친한 친구 3명만 있어도 인생 잘산거라고.

 

종교도 자존감에 큰 영향을 준다

 

4. 종교관계 : 자신과 종교적 동기(도반), 신적인 존재에 대한 의지를 통해 자존감이 주입.

 

진심으로 믿는 신, 절대자 같은것에 대한 믿음으로도 자존감이 상승한다.

정말 힘들고 지치더라도 나를 받쳐주고 든든하게 지켜준다는 믿음.

언제나 나를 지켜봐주며 나를 지지해준다는 믿음이 강하다면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종교도 큰 영향을 준다.

 

 

아마 이분도 종교.....?

 

최근 부동산 집값 폭등, 코로나는 국민들이 알아서 각자도생해서 방역일궈낸걸 자기들이 뭐라도 한것마냥 K-방역이라고 해외에 세금까지 써가며 홍보하질 않나, 2.5단계 2.54252452단계 2.9999단계 찍어가며 표 떨어질까봐 제대로된 강단을 못내려 3단계 짧게하고 효과볼 타이밍까지 다 놓쳐버리질 않나....

이렇게 했는데도 종교마냥 지지하는거보면....혹시...이분도 종교가 아닐......

 

정치 드립은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고....

다시 돌아가서.

 

결국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

 

결국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1. 무엇이든 나를 인정하고 지지해줘야한다.

2. 그게 "내가 좋아하는" "내가 관심있는" 대상이어야한다.

 

2번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자존감이 낮은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객관화가 덜 진행되어서" 가 아니고

"정말 못난 사람"이라서가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부모님이 모자르다.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나를 안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 회사가 나를 인정안해줘서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나를 무시해서 등이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부모님에게서 칭찬과 믿음을 받고 싶은데 뜬금없는 상담선생님이 칭찬해주고 믿어준다고 해서 자존감이 올라갈까? 도움이 안된다.

 

트와이스 사나에게서 사랑을 받고 싶은데 우리집 개만 나를 사랑해주고 있다.

이건 자존감 높이는 데에 도움이 안된다.

 

오타쿠

 

이런걸 정말 잘 이뤄낸게 바로 오타쿠다.

자존감 높은 오타쿠들이 정말 많다.

 

2D는 나를 사랑해주지

 

오랜 시간 스스로를 세뇌시켜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 캐릭터는 정말 나를 좋아해준다고 믿기 때문.

그러므로 오타쿠들은 자존감이 생각외로 매우 높다.

 

현실과 2D는 다르다

 

이런 방식으로 자존감이 주입되는게 스스로의 객관화보다 더욱 크게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크게 작용한다.

 

 

 

외모, 능력으로 좋아하는 대상에게서 믿음이나 인정, 사랑 등을 받을 수 없을 때

낮아진 자존감 높이는 방법은

 

결국 스스로에 대한 자기 세뇌와 통찰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밖엔 없다.

 

 

그래서 그냥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자존감 높이는 방법으로 

 

너 스스로를 사랑해라

너 스스로를 미워하지마라

너는 충분히 멋있다.

 

같은 소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너무 뻔하고 개나 소나 할 수 있는 소리...

 

여기서 뒤틀려버려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구독, 관심, 좋아요, 추천 등을 받으며 인정받고 관심받으면서 도파민을 얻게되면서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이 나오게되는데...

이건 종교나 오타쿠들과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할많하않....

 

 

결국 자존감 높이는 방법은?

 

- 개나 소나 말하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스스로에게 조금은 느슨해지며 스스로를 부드럽게 대해줘라.

- 좋은 부모

- 좋은 친구

- 좋은 연인

- 좋은 종교

- 좋은 친구 등을 가지기 위해

 

다양한 활동하며 성취할 수 있는 영역과 환경을 넓혀나가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결국 자존감이란 향상시키는 것만이 아닌 주위 환경에서 주입되는 믿음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위에서 주입되는 믿음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없기에

그나마 스스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너를 사랑하고 너를 아끼세요~ 라는 소리만 해대는 것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자.

오타쿠 짓이나 SNS나 덕질, 인터넷 커뮤니티 난봉꾼질 같은 것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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