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단어편) 용언, 수식언, 독립언

 

[국어](문법)(단어편) 단어의 형성

 

[국어](문법)(단어편)단어의 분류 1 - 체언, 관계언

 

여러분 안녕? 그동안 좀 바빠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해놓고 지금까지 늦어버렸어 ㅠㅠ미안해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너무 고마워)

위에 올려놓은 링크는 국어 문법 단어편 1, 2야

복습이 필요하다면 한번 읽어줬으면 좋겠어~

이제 시작해보자

 

복습하고 왔다고? 고마운데?

단어의 분류

 

1. 용언

: 주어의 움직임을 나타내거나, 상태나 성질을 표현하는 단어

> 동사, 형용사

​

주어의 움직임을 나타내거나, 상태나 성질을 표현하는 단어가 용언이야.

​

품사의 분류 기준 3가지 뭐가 있었는지 기억나?

> 형태, 기능, 의미 (기억안난다면 ....복습해줌 좋구....사실 위에 표에 적혀있잖엉)

​

용언은

형태로 분류하면 > 가변어에 속하고 (모습이 변하니까)

기능으로 분류하면 > 문장의 주어를 서술하는 기능

의미로 분류하면 > 주어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동사

> 주어의 상태나 성질을 표현하는 형용사 로 나뉘어져.

 

 

문법과 물아일체를 이뤄보자

(1) 동사

: 주어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단어

- 자동사

- 타동사

​

동사 : 주어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단어

(무엇이) 어찌하다

(무엇이 무엇을) 어찌하다

>> 정리하면 그냥 "어떻게 하다" 의미인거지.

예를 들면 "가다", "자다", "먹다", "싸다" 등이 있어

​

근데 동사 안에도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뉘어져...

 

 

딥빡

 

자동사 :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혼자 쓰이는 동사

> "꽃이 핀다" : 주어인 '꽃'과 동사인 '피다'만 있으면 다른건 필요없이 충분하지.

그러니 '피다'는 자동사라 할 수 있어.

​

타동사 :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

> "나는 똥을 밟았다" : '똥을'이라는 목적어를 빼보자,

'나는 밟았다' 뭔가 허전하지 않아? 타동사 '밟다'가 대상인 목적어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지.

따라서 문장에서 목적어를 지웠을 때 문장이 이상하다? 그 문장 동사는 타동사라 할 수 있어.

 

 

 

너무 쉬워서 놀랐지? 나도 정리하다보니 쉬워서 놀람....

 

(2) 형용사

: 주어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

- 성상 형용사

- 지시 형용사

​

친구가 오늘 촉이 어때? 느낌어때? 기분어때? 라고 물어보면

'좋아', '개같아', '별로', '행복해', '꺼져' 등으로 대답할 수 있을거야

'어때'에 대한 '좋아' 등의 대답이 형용사의 의미 '어떠하다'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면 돼

​

형용사는 2가지로 나뉘어져

- 성상 형용사 : '성'질과 '상'태의 줄임말이야.

'예쁘다', '못났다', '조용하다', '아름답다' 등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형용사들이 대부분 성상형용사야.

​

- 지시형용사 : 위에 성상 형용사를 대신해서 쓰이는 말이야.

뭔소리냐고? 예를 들어줄게

"저 사람, 못났지 않아?" 라는 물음에

"어, 좀 그러네" 같이 답할 수 있지.

여기서 '그러네'는 '못나다' 라는 말을 대신하는거지.

​

꿀팁을 주자면 지시형용사는

​

'이러하다(이렇다)'

'그러하다(그렇다)'

'저러하다(저렇다)'

​

이외에는 나오지않아.

3개만 기억함 되는거야.

(교과서, 개념서, 기출 싹다 긁어 찾아봐도 저거 말곤 절대 안나와)

 

 

엌ㅋㅋㅋㅋ개꿀

 

동사와 형용사를 쭉 둘러봤어.

근데 이걸 보고 아마 대부분 이럴거야

어떤 단어 보고 동사인지 형용산지 구분이 안된다고.

​

구분에는 가장 유명한 4가지이 있지.

​

1. 현재형 ' -ㄴ/는다 '

2. 명령형 ' -어라/-아라 '

3. 청유형 ' -자 '

4. 관형사형 ' -는 '

​

한번쯤 페북이나 인스타에 나같은 문법충들이 정리해서 올려놓은 짤을 봤을거야.

동사 '먹다, 자다'

형용사 '아름답다, 예쁘다' 로 한번 구분해보자

​

현재형 > ' 먹는다, 잔다 '

명령형 > ' 먹어라, 자라 '

청유형 > ' 먹자, 자자 '

관형사형 > ' 먹는, 자는 '

​

이상하거나 어색한건 1도 없을거야. 왜? 동사니까

허나, 형용사를 바꿔보면?

​

현재형 > ' 아름답는다, 예쁜다 '

명령형 > ' 아름다워라, 예뻐라 '

청유형 > ' 아름답자, 예쁘자 '

관형사형 > ' 아름답는, 예쁘는 '

​

딱 보기만해도 이상하고 어색하고 묘하지?

이유는 현재를 나타내거나, 명령하는 등의 의미가

성질과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의 의미적 특성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지.

​

다시 말해

​

1. 현재형 ' -ㄴ/는다 '

2. 명령형 ' -어라/-아라 '

3. 청유형 ' -자 '

4. 관형사형 ' -는 '

​

4가지로 변형 가능? = 동사

변형불가능? = 형용사

암기로 "싸(4)가지 없는 형용사"라고 외우고 있어

(이게 뭐라고...)

 

허.....한숨만 나오는구만

 

근데 나만의 꿀팁 대방출해줄게

​

"투잇이 라면을 먹는다"

​

"투잇 참 잘생겼다"

​

두 문장이 있어. (약팔이 같아도 일단 좀 들어봐봐)

​

동사는 움직임을 나타내기에 객관적인 의미,

형용사는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냄으로 좀 추상적인 의미를 가지지

​

위에 예시를 한번 봐

먹는다 = 딱 먹는 장면이 떠오르지? 그럼 동사

잘생겼다 = 사람마다 잘생김의 개념도 다르고 추상적이잖아,

듣는 사람마다 떠오르는 이미지가 다를꺼야

그럼 형용사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지.

 

 

외면하지마.....

 

1. 용언의 활용

: 용언의 어간에 어미가 붙어 다양한 모습으로 결합하는 현상

- 어간 : 용언에서 형태가 고정된 부분

- 어미 : 어간 뒤에 연결되는 다양한 형태들

​

지금까지 동사와 형용사 = 이걸 합쳐서 용언이라고 하는데

왜 합쳐서 용언이라고 할까? 공통점이 있겠지?

= 형태가 변한다

라는 공통점이 있어.

​

동사 '먹다' > '먹는, 먹자, 먹으니'

형용사 '좋다' > '좋은, 좋아서, 좋구나' 등으로 바뀌는거지

이렇게 바뀌는걸 용언의 활용이라고 해

​

용언이 어떻게 이뤄져있는지 알아야 이해할 수 있어.

용언은

어간과 어미로 구성되어있지

(위에 써놨듯이)

​

어간 : 형태가 고정된 부분

'먹다, 좋다' 에서 형태가 변하지 않는

'먹ㅡ' , '좋ㅡ' 이 어간이야.

​

어미 : 용언이 활용될때 변하는 부분

'먹다, 좋다'에서 어간 뒤에 'ㅡ는, ㅡ자, ㅡ으니, ㅡ은, ㅡ아서, ㅡ구나' 등이 연결되었잖아

얘네들이 어미야.

어미들이 변하면서 용언이 활용을 하는거지.

​

골때리게 어미가 또 나뉘어져. 2가지로

 

주먹에 힘 풀어...

 

어미

- 어말 어미

- 선어말 어미

​

어말어미 : 단어의 끝에 오는 어미야 (한자 : 끝 말)

선어말 어미 : 어말 어미 앞에 오는 어미 (한자 : 앞 선)

​

둘다 어미라 어간 뒤에 오는건 확실한데,

선어말 어미가 항상 어말 어미 앞에 오는거지.

잘 모르겠지? 예를 보면 좀 감이 올거야

​

" 형이 숨겨놓은 과자 이미 다 먹었겠다 " 에

'먹었겠다'를 어간 어미로 나눠보면

'먹ㅡ' 이라는 어간과

'ㅡ었겠다' 의 어미로 구성되어있지.

​

'ㅡ었겠다'는 다시

​

과거를 나타내는 'ㅡ었ㅡ'

추측의 의미 'ㅡ겠ㅡ'

문장을 마치는 'ㅡ다'

로 나뉘어지지

​

맨 끝 'ㅡ다'는 어말 어미가 되는거고,

'ㅡ다' 앞에 오는 'ㅡ었ㅡ', 'ㅡ겠ㅡ' 은 선어말 어미가 되는거야.

​

선어말 어미 이거 활용해서 시험내기 좋은 개념이라 중요한데

별거없지?

 

핵쉬움 EZ

여기까지 용언의 활용이야.

쉽지?

근데 가만....용언 말고도 다른 가변어 있지 않았나?

 

단어의 분류

 

서술격 조사 ' 이다 ' 가 있었네~~

' 이다 ' 도 용언처럼 활용을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 이고, 이니, 이며 ' 등으로 모양이 변하지.

그러니 활용? 하면 용언도 생각해주고 서술격 조사도 같이 기억해줌 좋아

 

 

튀고싶다

 

용언을 이걸로 끝내고 싶지만 사실 이게 전부가 아니지 ㅋㅋㅋ

 

​

2. 본용언, 보조 용언

- 본용언 : 용언 본래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 보조 용언 : 혼자서 쓰이지 못하고 본용언에 붙어서 의미를 더해 주는 것

​

' 똥을 싸고 싶다 '

이 문장에서 용언은 '싸다'와 '싶다' 두개네?

근데 '싶다'는 혼자서 쓰이질 못해.

​

'똥 싶다'.....오바잖아

​

따라서 '싶다'는 '싸다'의 뒤에 붙어서 그 뜻을 더해주는 보조 용언의 역할을 하고 있는거야.

​

정상적인 예문들어줄게...

​

'날씨가 춥지 않다'에서

본용언은 '춥다'

보조 용언은 '않다' 로 볼 수 있는거지.

 

한심하게 보지말아줘..

 

 

단어의 분류

 

2. 수식언

: 문장에서 체언이나 용언 등을 꾸며주는 단어

- 관형사, 부사

​

1. 관형사

: 체언 앞에서 체언을 수식하는 말이야

- 성상 관형사

- 지시 관형사

- 수 관형사

​

관형사는 조사와 절대 만날 수 없는 애야.

​

"새 차 뽑았다" 에서 '새'와 같은 관형사는 조사와 결합하여

'새가 차, 새는 차' 등으로 쓰일 수 없잖아....

​

조사를 붙여봤는데 계속 어색하다?

이자식이거 관형사 아냐? 라고 의심해볼 수 있지.

​

관형사는 3가지로 분류된당...

 

맨날 나뉘어지지...

 

- 성상 관형사 :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관형사

(앞에서 '성'질이나 '상'태의 줄임이라 말했지?)

​

- 지시 관형사 : 무언가를 지시할 때 쓰는 관형사

많이 들어봤을 '이', '그', '저'

" 그 사람 어디 갔냐? " 에서 '그'가 지시 관형사야

​

- 수 관형사 : '둘', '다섯', '일곱' 등이 있지.

수사랑 헷갈릴 수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관형사는 조사가 붙을 수 없어.

그러니

'둘이서 일 했다' 처럼 조사가 결합하는 경우는 수사야!!!!

​

'운동화 열 켤레', '여기 모인 사람은 모두 다섯 명이다' 처럼

조사와 결합하지 않으면서 뒤에 오는 체언을 꾸며준다?

수 관형사 인거지.

 

쉽지?

 

2. 부사

: 용언이나 문장 등을 꾸며 주는 단어

-성분 부사

-문장 부사

-접속 부사

​

관형사에 비해 어어어어엄청 다양해.

관형사는 체언 하나만 수식하는데

부사는

용언, 또 다른 부사, 문장 전체 등 엄청 다양하지.

부사는 관형사랑 다르게 거의 모든 품사를 수식할 수 있다 생각하는게 편할거야.

​

1. 걔 잘 달려

2. 걔 매우 잘 달려

3. 아마 걔 잘 달릴거야 / 걔 아마 잘 달릴거야

​

1번 문장은 부사 '잘'이 용언 '달리다'를 수식

2번 문장은 부사 '매우'가 또 다른 부사 '잘'을 수식

3번 문장은 부사 '아마'가 문장 전체를 수식하고 있지.

​

부사는 3개로 나뉘어져.

​

- 성분 부사 : 문장의 어느 한 성분을 수식하는 부사

1번하고 2번이 여기에 포함되는거야.

​

- 문장부사 : 하나의 문장 성분을 수식하는게 아닌,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부사야. 3번같이.

3번 문장에서 내가 부사 '아마'의 위치를 바꿔봤는데,

의미는 같아.

문장 부사는 특정 성분을 수식하는게 아니라 문장 전체를 수식하기 때문에

문장 속에서 위치가 비교적 자유롭다를 특징으로 잡아줄 수 있지.

​

성분 부사는 위치가 달라지면 수식받는 대상이 달라져서 위치가 바뀔 수 없어.

​

- 접속 부사 : 앞말과 뒷말을 이어주는 부사

'및' 처럼 두 단어를 이어주는 애도 있고

'그리고, 그러나' 처럼 문장을 이어주는 애도 있지.

​

'스테이크 혹은 치킨을 먹을 것이다'

스테이크와 치킨을 이어주는 '혹은'도 접속 부사에 해당하지.

벌써 끝났다

3. 독립언

: 문장 속에서 다른 성분에 얽매이지 않고 독립적으로 쓰이는 단어

​

이름 그대로 문장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애지.

뭐가 있을까?

감탄사가 있어.

독립언엔 감탄사 밖에 없어.

고로 독립언 = 감탄사라 생각하면 돼

​

감탄사? : 대답, 놀람, 부름 등에 쓰여

'아, 시간 진짜 빠르네' 에서 '아' 가 감탄사야

감탄사는 독립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쉼표나 느낌표 등이 붙는 경우가 많아.

​

헐!!!!!에서 '헐'도 감탄사야

야!!! 투잇아!!!!! 할 때 '야' 도 감탄사에 속한다는거 잊지말아줘

 

 

읽어줘서 고마워

역시 오래 정리하고 공부하다보니 좀 깔끔하게 나온 것 같은데...뿌듯

(나만 그렇게 생각할듯ㅋㅋㅋ)

알바하면서 틈틈히 공부하고 요약 정리해서

더 양질의 포스팅 하도록 할게 ㅠㅠ

​

티스토리랑 네이버 블로그 같이 운영하고

양쪽 번갈아가면서

공부관련 자료 업데이트 하니까 많이 방문해줘 ㅎㅎ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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