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앱티브 합작법인 자율주행 모셔널 출범(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자동차 앱티브 합작법인 자율주행 모셔널 출범

 

최근 몇년사이 자동차 정보에선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주로 언제나 거론되던 회사. 앱티브(Aptiv)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합작법인으로 신규 사명 모셔널(Motional)을 공식 발표했다.

모셔널은 현대자동차와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앱티브의 전략투자를 통해 2020년 3월에 설립되었다.

 

앱티브

 

따라서 자율주행 관련주로 거론되던 앱티브와 자동차업계 대기업 현대자동차가 합작으로 만들어낸 모셔널은. 현재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레벨4(미국자동차공학회 SAE기준)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2020년부터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에 로보택시 및 모빌리티 사업자에게 자율주행 시스템과 지원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앱티브

 

자율주행 관련주가 될 모셔널은 자율주행 기술 개척자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모셔널 소속 기술자들은 다르파(DARPA) 그랜드 챌린지 참가 경력과 자율주행 기술 태동기부터 활동하던 스타트업 누토노미(nuTonomy)와 오토마티카(Ottomatika)의 설립 주역들이다.

참고로 다르파(DARPA) 그랜드 챌린지가 뭐냐하면,

DARPA - Defense Advanced Reasearch Projects Agency Grand Challenge)이며 미국 첨단 군사기술 개발 연구소 고등연구 계획국(다르파)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했던 자율주행기술 경진대회다.

 

앱티브

 

현대자동차와 앱티브가 합작으로 만들어낸 모셔널은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차 미 대륙횡단(2015년), 세계 최초 로보택시 시범사업(싱가포르, 2016년), 세계 최대 규모 일반인 대상 로보택시 서비스 상용화(라스베이거스, 2018년~현재) 등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적용에 앞장서고 있다.

 

 

 

 

자율주행 현대자동차

 

현재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셔널은 피츠버그와 라스베이거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서울에도 거점을 추가로 개소했다. 서울 거점은 자율주행 핵심 기술 허브(Hub) 역할을 할 것이며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 역할을 맡게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관련주 정보를 찾는 사람들에겐 이번 모셔널 공식 출범은 꽤 솔깃한 정보라고 생각된다.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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