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큰 루머가 돌고 있다. 현재 떨어질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던 주당 431달러를 찍고 있는 엔비디아 주가가 더 올라갈 지도 모르겠다. 엔비디아(Nvidia)가 휴대용 포터블 기기(핸드폰, 타블렛 등)에 들어가는 칩을 설계하는 회사 ARM을 인수하려고 논의 초기 단계에 들어가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현재 ARM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4년전 320억 달러(한화 약 38조 2천억)에 인수했던 회사인데.
이번에 소프트뱅크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ARM 매각을 진행함에 따라 애플, 퀄컴, AMD, 인텔 등 다양한 회사들이 노리고 있는 상황에 매각 비용은 550억 달러(한화 약 65조 7천억)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애플이 WWDC 2020에서 앞으로의 맥북에 들어가는 칩셋을 인텔에서 2년의 기간을 두고 차차 ARM으로 갈아 탈 것이다. 라는 애플 실리콘을 발표하며 ARM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엔비디아는 ARM의 고객사이면서도 애플과 퀄컴, AMD, 인텔 등과 경쟁사라서 만약 ARM을 인수한다하더라도 여러 규제를 통과하는게 걸림돌이 되긴 하지만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하게되면 더욱 몸집이 커져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물론 엔비디아의 ARM 인수가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ARM 매각을 통해 엔비디아의 ARM 인수가 확정되는 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또 한번 폭등할 것으로 예측되는건 당연합니다.
이미 엔비디아의 주식 차트를 보면 어마무시하게 떨어질 기세를 안보이고 있는데 여기서 ARM이라는 촉매를 얻어 더 쭉쭉 올라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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