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목격자들은 모두 핵폭탄이 터졌을때 폭발력이라고 합니다. 베이루트 항구쪽에서 해당 사고가 발생했으며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근처 주변 건물, 차량 모두 초토화 된 상태입니다.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로 인해 생긴 연기는 인근 시리아 다마스커스까지 날아갈 정도로 엄청난 폭발이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의도적인 폭탄 테러로 보인다고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표명했으나 자세한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사고로 인해 사망자는 현재까지 73명
부상자는 약 3천명에 다다르는 상황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레바논 베이루트 거주 한인 피해는 현재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는 현재 시체들이 즐비한 상황이며 레바논 적십자가 30개 팀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사고가 터지면 언제나 논란이 되는 이스라엘에선 현재 공습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최근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군이 국경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였기 때문에
해당 사건이 이스라엘의 소행일 수도 있다고 예측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재 이스라엘은 해당 폭발사고와는 무관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는 질산암모늄이 2750톤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확인되었으며
어떤 이유로 몇년전부터 쭉 보관되어지던 내용물이라고 합니다.
누구의 잘잘못과 사고원인을 떠나서 사람이 다치는 인명사고는 절대 일어나선 안되는 일인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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