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 비상사태 선포

현지시간 13일

 

미 동부시간 7시를 기점으로

 

미국 트럼프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National Emergency)

 

시작(37:47부터)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분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다고 사실 큰 변화는 없으니 동요하진 마시길...

 

제 여러 포스팅 글처럼 코로나에 대한 어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만큼

 

전염에 대해 최대한 제재를 가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듯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다가오는 8주에 중요성을 두고

 

국가비상사태를 공식적으로 선포했습니다.

 

FEMA(연방재난관리처)에서 400억 달러(대략 48조 7200억)을 풀어

 

지방 정부나 주 정부 등에 검사나 의료시설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합니다.

 

 

 

즉각적으로 모든 주에서 긴급 운영센터를 설치하기 시작할것이고

 

융통성있게 연방 규제와 법률에 대한 면제를 줄 수 있는

 

비상 권한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부여하였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알렉스 에이자

 

전 포스팅글에서 제가 말했듯

 

미국내 코로나 검사키트의 발빠른 배포에 많은 비난이 들끓는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채택하여 미국 군데군데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몰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설명했습니다.

 

 

조정관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 TF(테스크포스) 조정관 데비 벅스는

 

한국의 대규모 검사에 큰 역할을 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방식을 예로 들면서

 

드라이브 스루 검사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역시 미국답게 검사가 필요하다면 한달에 500만명의 검사가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라 발표했습니다.

 

 

 

다만 굳이 이렇게 많은 검사가 필요한가? 에 대한

 

의문은 든다고 개인적인 소견도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에 의한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 전체 학자금 대출 이자를 추후 공지할때까지 면제한다고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여파로 폭락하고 있는 전략 비축유를

 

최대치로 매입할 것이라고도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국 당내 코로나 대응법안 발휘에 대해 많은 갈등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추가 지원책에 대해 합의보질 못하고 있다는 부분도 공개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트럼프는 유럽 대상으로 미국 입국금지를 내릴때 제외시켰던

 

영국 또한 언제든지 입국 금지 대상에 포함 시킬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추가로 현재 입국금지를 시킨 26개국 나라 중 몇몇 국가는

 

해제가 가능하단 말도 했습니다.

 

(사실 트럼프가 작년 2월에도 멕시코 국경장벽 올리는데에

 

필요한 예산 배정 때문에

 

민주당과 치고박고 싸우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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